충남 공주 여행 - 06 공주의 역사를 느끼는 곳, 유적, 전적, 성당, 향교, 역사 여행, 역사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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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충청남도 공주시

역사

공주는 475년부터 538년까지 백제의 수도였던 웅진으로 번성했습니다.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남아있으며, 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충청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며, 감영이 소재하여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현재는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백제문화제를 개최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여행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는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여행
▪️ 무령왕릉: 백제 무령왕의 무덤으로, 발굴 당시 출토된 금관과 금제 귀걸이 등 다수의 귀중한 유물로 백제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 공산성: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공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 벚꽃 개화 시절에는 장관을 이룹니다.
▪️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비롯해 다양한 백제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
▪️ 마곡사: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불교 사찰로, 웅장한 불교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계룡산 국립공원: 다양한 등산 코스와 폭포, 계곡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으로, 푸른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
▪️ 공주 한옥마을: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공주 밤마실 야시장: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공주 시내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펼쳐지는 밤마실 야시장이 열립니다.
▪️ 백제문화제: 매년 9월에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는 축제입니다.

 

공주시 관광 안내 지도 & 책자

공산성 리플렛.pdf
3.45MB
무령왕릉 리플렛.pdf
5.25MB
공주힐링 테마길 코스 리플렛.pdf
3.74MB
03.18_공주시 지도 뒷면.jpg
5.54MB
03.18_공주시 지도 앞면.jpg
2.46MB
마곡사 리플렛.pdf
4.14MB
공주 금강생태탐방로.pdf
0.59MB

출처 : 공주시청
출처 : 공주시청

공주시 가볼만한곳

공주 석장리 유적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 운영 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 동절기 (11월 ~ 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 마감 오후 4시 30분)
▪️ 휴관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주차: 가능
▪️ 지정 현황: 사적 제333호 공주 석장리 유적 (1990년 10월 31일 지정)
▪️ 입장료:
   - 개인: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단체 (20인 이상): 어른 2,5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500원
▪️ 할인 대상:
   - 무료 입장: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1~3급 장애인은 보호자 1인 포함), 국가보훈대상자, 공주시민, 부여군민
   - 할인: 구리시, 충주시, 상주시 20% 할인, 세종시 30% 할인, 서울 송파구, 부천시, 안동시, 영주시, 나주시, 양주시, 진주시, 청양군, 온누리시민 50% 할인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주 석장리 유적 -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만나다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에 위치한 석장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금강변에 자리 잡은 이곳은 1964년부터 10년간에 걸쳐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다양한 석기와 생활의 흔적들이 발견되어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구석기 시대는 인류가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며 사냥과 채집을 통해 생활했던 시기를 말합니다. 석장리 유적에서는 찍개, 긁개, 주먹도끼 등 다양한 석기들이 발굴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생활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숯을 이용한 연대 측정 결과 약 2만 5천 년에서 3만 년 전의 집터가 발견되어, 이 시기에 사람들이 석장리에서 살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주 우금치 전적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 운영 시간:
   - 우금치 전적: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  우금치 전적 알림터: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우금치 전적 알림터는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관
▪️ 주차: 가능
▪️ 지정 현황: 사적 제387호 공주 우금치 전적 (1994년 3월 17일 지정)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주 우금치 전적 - 동학농민운동의 역사가 담긴 사적

공주 우금치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과 관군 및 일본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인 현장입니다. 공주에서 부여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은 호서 지역의 중요한 관문이었으며, 동학농민군에게는 최후의 격전지였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봉준 장군을 비롯한 동학농민군은 이곳에서 반봉건, 반외세를 외치며 죽창을 들고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 관군과 일본군의 합동 공격에 밀려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은 우리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으며, 민중의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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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판소리전수관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무릉중말길 22-14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명절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 체험 프로그램: 판소리 체험

출처 : 한국관광공사

박동진 판소리전수관 - 판소리의 활발한 전승과 대중화를 위한 활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박동진 선생. 그는 고향인 공주 무릉동에서 태어나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평생 판소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마치 불사조처럼 다시 태어나듯, 끊임없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하며 우리 국악의 위상을 높였죠.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고, 판소리를 이어갈 후학 양성을 위해 공주에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이 세워졌습니다. 이곳에서는 판소리 5바탕을 비롯해 성서 판소리, 단가, 남도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판소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소리꾼 양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누구나 판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공주향교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향교1길 26 (교동)
▪️ 관람 시간: 사전에 예약하여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관람 가능합니다.
▪️ 휴관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소형 100대, 대형 20대)
▪️ 지정 현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75호 공주향교 (1978년 3월 31일 지정)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주향교 - 공주 중심가에 남아있는 향교

공주향교는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입니다.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조선시대 인조 원년(1623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져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웅진동 송산리에 자리 잡았던 공주향교는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1954년에는 문묘, 명륜당, 동재, 존경각 등 주요 건물들을 보수하여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주향교는 교육 공간과 제사 공간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외삼문을 지나면 유생들이 학문을 익히던 강당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 서재인 존경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삼문을 지나면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과 동무, 서무가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주 중동성당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성당길 6 (중동)
▪️ 운영 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 휴관일: 없음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주 중동성당 -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

공주 중동성당은 공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천주교 성당으로, 1897년 문을 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신부님들이 처음으로 공주 땅에 복음을 전파하며 세워진 곳이죠.

 

1937년, 최종철 신부님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뾰족한 탑과 아치형 창문이 인상적인 중동성당은 마치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모습입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중동성당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우리나라 근대 건축사의 중요한 유산입니다. 전통 목조 건축에서 현대 건축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딕 양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건축미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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